이번에는 매출을 올려줄 수 있는 컨텐츠란

어떤 컨텐츠인지를 알아보겠습니다.







1. 신뢰를 얻는 컨텐츠



일단 시작은 여러분들이 실행하기에 좀 쉬운 거네요. ^^*



사실 컨텐츠라고 하면 상품에 대한 정보가 먼저 떠오르고

다른 부분들은 어떤게 있는지 감이 잘 안오실겁니다.



제 카툰에서 말씀드리는 컨텐츠란 상당히 넓은 개념이에요.

여러가지 정보성 글 외에도

게시판의 사소한 글 하나, 공지사항, 질문답변글, 상품설명, 구매후기 등등

이 모든게 다 컨텐츠에 포함됩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중요한게 있으니 바로 ' 자기소개 '입니다.













그 사진 한 장 건지려고 아마 셀카를 40장은 찍은 것 같습니다.




과연 저는 왜 잘생긴 얼굴도 아닌데

힘들게 혼자서 40여장이나 되는 셀카까지 따로 찍어가면서

여러분께 제 모습을 공개할려고 애를 썼을까요?




사실 그 이유.. 다 알고 계시죠?

바로 방문자 여러분들에게 신뢰를 주기 위해서 입니다.




제 사진을 공개한 게시물은

클릭하세요 → [ 제 사진과 소개보기 ]

바로 이겁니다.

여러분은 제 사진을 보면서 어떤 것을 느끼셨나요?

분명 제 사진과 소개를 보기 전과 후에

저에대한 신뢰도에 변화가 생기지 않으셨나요?





저 게시물 댓글에도

제 사진을 보고 믿음이 생겼다는 글이 있네요.





그리고 저 게시물 밑에는 제 소개도 주저리주저리 써 있죠?

제 사진을 처음에 보여드리고 제 소개와 함께

제가 지금껏 걸어왔던 길과 느꼈던 점,

겪었던 일 들을 솔직하게 쭉 말씀드렸습니다.






이렇게 진솔하고 솔직한 사연이나

일상의 관한 정보를 공개하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신뢰감을 느끼게 할 수 있습니다.




이 신뢰감이라는 것은 사람들이 지갑을 열게 만드는데

가히 엄청난 영향을 미칩니다.

사람들이 왜 처음본 쇼핑몰에서 심리적 구매거부감을 느낄까요?

사람들이 왜 아는 사람한테서 물건을 사기를 좋아할까요?

바로 '신뢰' 때문에 그렇습니다.

특히 유아용품이나 식품 등

안전이 중요한 상품에 대해서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방문자가 어떤 쇼핑몰을 처음에 딱 들어갔을 때는

아직 그 쇼핑몰과 그 쇼핑몰의 운영자에 대해서

신뢰가 전혀 형성되어 있지 않은

그야말로 듣보잡( 듣도 보도 못한 잡 것 ) 쇼핑몰이기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구매거부감을 느끼게 됩니다.



듣보잡이라는 말이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첫 방문자 입장에서 정말 여러분의 쇼핑몰은

듣지도 보지도 못한 알 수 없는 쇼핑몰이라는 것은 맞는 말입니다.





따라서 여러분은 방문자들에게 신뢰감을 주는데 목숨을 걸어야 합니다.

그리고 방문자들에게 신뢰감을 주는데 가장 간단하고 효과적인 것이 바로

쇼핑몰 운영자인 여러분 자신을 과감하게 노출시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대놓고 자신있게 쇼핑몰에 혹은 블로그와 카페에

얼굴까지 나온 큼지막한 사진과 함께

여러분의 진솔한 사연이나 소소한 일상을 블로그 포스팅 형식으로

쭉 올려보세요.




그러나 글 한 두개 가지고는 효과가 미미합니다.

일기 형식으로 일주일에 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하세요.

( 물론 제목을 호기심을 느낄 만한 제목을 붙이는 요령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

그리고 이걸 메인페이지에서 쉽게 발견하고 클릭해 들어갈 수 있도록

배치시키세요.



여러분이 공개한 정보를 본 방문자는

여러분에게 신뢰감을 느끼고

이를 좀 더 지속적으로 시간을 두고 지켜본 사람들은

신뢰감에서 한발 더 나아가 유대감, 친밀감까지 느끼게 됩니다.










여기까지 왔으면 아직 상품페이지를 보기 전 인데도

심리적으로 여러분에게 물건을 구매할 준비가 상당부분 진척이 된 것입니다.



놀랍지 않나요?

방문자는 아직 여러분 상품을 보지도 않았습니다.

다만 여러분이 공개해놓은 여러분의 사진과 소소한 일상,

여러분들의 사연만을 접했을 뿐입니다.

그런데도 여러분에게 막 믿음이 생겨서

여러분이 쇼핑몰에 내놓은 상품들을 한층 호의적인 시각에서 바라보게 됩니다.




그리고 상품을 구매하는 사람들은 물론 상품을 보고 구매를 하는거지만

어느정도는 여러분의 얼굴을 보고 구매하는 측면도 강합니다.

제가 분명하게 말씀드리는데

소규모 쇼핑몰이 취할 수 있는 전략 중에서

이보다 더 강력한 전략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답답하게도 많은 분들이 이 부분을 간과하거나

이상하게도 중요성을 느끼지 못해서 거의 실행하고 계시지 않더군요.





제가 돌아다녀본 그 수많은 쇼핑몰 중에

운영자를 제대로 공개해서 신뢰와 공감을 이끌어 내는 곳은

정말 거의 없었습니다.

운영자 노출은 다른 컨텐츠와는 달리 무슨 전문지식이 필요하거나

고객의 욕망을 파악 한다거나 하는 골치아픈 작업없이

그냥 솔직하게 소소한 일상을 쓰면 되는거기 때문에

작성이 그리 힘들지도 않습니다.





그런데도 대부분의 쇼핑몰 운영자는

익명성 뒤에 꽁꽁 숨어서 철저하게 얼굴을 가리고

고객들에게 상품만을 들이 밀고 있죠.

여러분이 얼굴을 가리고 숨어 있는데 누가 여러분 물건을 삽니까?




여러분이 오프라인 매장에 갔는데 거기 점원이

챙이 긴 모자를 푹 눌러쓰고 얼굴을 가리고

여러분과 눈도 안 마주칠려고 하고

어떠한 대화나 소통도 안 할려고 하고

처음부터 계속 녹음기 플레이 버튼 눌러 놓은 것처럼

제품 스펙만 건조하게 읊으면서

물건만 코 앞에 들이밀면

여러분 기분이 어떨 것 같습니까?

거기서 물건사고 싶을까요?

아마 여러분이 거기서 물건을 안 사고 나오는 이유는

물건이 안 좋아서가 아니라 소통을 하지 않을려고 하는

점원의 태도 때문이 아닐까요?




여러분의 쇼핑몰 방문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근데 방문자가 먼저 다가오기를 기다리는건 소용이 없고

먼저 여러분 자신을 사진과 함께 시원하고 과감하게 노출해야 합니다.

저 처럼 실명까지 공개하면 더욱 좋습니다.



실명공개, 사진공개가 두려우세요?

똑똑히 기억하세요. 그렇게 두렵다고 방문자들에게 꽁꽁 숨기면

방문자들도 두려워서 여러분들에게 지갑을 꽁꽁 닫고

다른 쇼핑몰로 가버립니다.





운영자 노출에 대한 부분은 워낙에 중요하기 때문에

더 할 말이 많지만 이번 강좌에서는 여기까지 하고,

여러분의 일상을 공개하는 노하우에 대해서

[ 신뢰를 얻어 매출을 폭발시키는 컨텐츠작성하기 ]편에서

자세하게 다루겠습니다.






















매출을 향상시켜주는 컨텐츠, 다음편에 계속 이어집니다.


[ 다음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