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도화된 데이터 분석, 마케팅 전략 변화 이끈다
마케팅 전략 수립에 데이터 분석이 활용되면서 관련 시장이 급속히 팽창하고 있습니다. 구글이나 페이스북, 어도비, 오라클 등 글로벌 대기업은 물론, DSP 서비스나 애드익스체인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견 글로벌 사업자 역시 국내 시장 공략에 시동을 걸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이들 제품들의 성능이 글로벌 시장에서 보이는 수준을 내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2
유튜브, 조회수 1만 이하 외부 링크 삽입 제한
미국 IT 매체 더버지는 유튜브가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 가입자에 한해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등 외부 링크를 영상에 삽입할 수 있도록 정책을 변경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은 이용자가 유튜브에서 광고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이용하는 프로그램인데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의 전체 조회수가 1만회 이상을 기록해야 참여할 수 있습니다.
#3
네이버 디스플레이 광고, 결제는 '전액 현금' 논란
네이버가 자사 홈페이지에 노출되는 디스플레이 광고에 대한 비용을 전액 현금으로만 입금하도록 해 현행법을 위반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은 "네이버가 자사의 배너 등 디스플레이 광고 게재를 희망하는 광고주에게 광고비 전액을 현금으로만 선불 입금하도록 강요하고 있는 실정으로, 정부 당국의 조사와 즉각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4
온라인 판매 호조···8월 유통업체 매출 4.3%↑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8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오프라인 부문(0.4%)과 온라인 부문(13.1%) 모두 성장한 가운데 전체 매출이 4.3% 증가했습니다. 오프라인 매출은 편의점과 기업형슈퍼마켓의 매출이 증가했지만, 전년대비 늦은 추석명절의 영향으로 백화점·대형마트 매출이 줄었습니다.
#5
작년 청년 창업 22만개… 1위는 온라인 쇼핑몰
작년 한 해 청년(15~34세) 창업은 22만6000여개로 인터넷 쇼핑몰과 한식 음식점, 상품 중개업 등 서비스업에 청년 창업이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세청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청년 창업은 전체 창업의 22.9%를 차지했고 남성 청년 창업이 여성 창업보다 많았습니다. 업태별로 소매업이 가장 많았는데 음식숙박·서비스·도매·제조업이 전체 창업의 72%를 차지했습니다.
#6
트위터의 '러시아 커넥션'?…러 언론사서 3억 광고수주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트위터는 러시아와 관련 있는 계정 201개를 폐쇄했다고 밝혔으며 러시아 국영 방송에 가까운 러시아투데이가 트위터 계정 3개를 통해 지난해 27만 4100달러(3억 1466만 원) 규모 광고를 한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트위터는 "러시아 정부와 강력한 연관이 있는" 러시아투데이가 1800개 트윗을 작성했다면서 이를 두고 "미국 시장을 공략한 것"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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